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제가 진짜 오랜만에 여행을 가게되었는데요 2019년에 저희 엄마가 캐나다오셔서 밴쿠버랑 토론토 여행갔던게 마지막 여행이였더라고요 작년에는 코로나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고 올해는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여차저차하다가 여름의 끝자락에 있네요 마지막 여행이 2년 전이라는게 정말 거짓말 같더라고요 2년동안 다른 사람들 다 가는 한국도 못가고 밴쿠버에 있어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새로운 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과 백신 2차까지 다 맞은 기념(?)으로 퀘벡 단풍놀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캐나다라면 뭐가 떠오르세요? 딱 떠오르는게 단풍이잖아요 그리고 단풍하면 뭐죠? 당연히 퀘백이죠~ 2017년에 처음 캐나다 왔을 때 밴쿠버가 퀘백 옆 동네인줄 알았는데 비행기로 6-7시간 걸리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