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에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어요 카페 이름은 Ruka coffee 최근에 한국 사장님으로 바뀌고 나서 메뉴에 맛있는게 많이 추가 되었더라고요 점심먹고 간거라 간단하게 브라우니와 크로플만 시켰습니다😜 브라우니 초코는 꾸덕하고 안에 호두가 들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저 밴쿠버 촌놈이라 크로플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갓 구워서 따뜻하고 바삭바삭한게 와플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왜 이제야 먹어봤는지.. 한국 사람들 진짜 쩝쩝박사 아니냐고요..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구울 생각을 어떻게 했지요..? 와이파이도 빵빵 터지고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글도 카페에서 더 잘 써지는 기분이예요 다만 오랜만에 블루투스 키보드 꺼냈더니 방전..^^(잘하자..) 집 앞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