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3

[밴쿠버 맛집] 햇살 좋은 아침에 간 허니비 브런치넷

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오늘은 차이나 타운에 있는 허니비 브런치넷에 다녀왔어요 또 제가 운동하는 짐 근처 맛집인데요 ㅋㅋㅋㅋ 항상 다니는 길은 아닌데 휴무날 집에 걸어가면서 본 예쁜 브런치 카페예요 최근에 캐나다에 백신 카드 시스템이 도입되서 앉아서 먹고 가려면 백신카드와 신분증 검사를 해야되요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평화롭고 햇살도 잘 들어더라고요 안쪽도 너무 예쁜데 제가 간 날은 햇살이 뜨겁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깔끔하고 예쁜 오픈 키친과 익살스러운 캐릭터ㅋㅋㅋㅋㅋㅋ 혼자 먹는거라 간단히 시켰어요 시원한 아이스라떼랑 아보카도 토스트예요 커피가 이 동네 유행인가 다 비슷비슷해요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신맛이 강하고 라떼로 마시면 짱맛인.. 아보카도 토스트는 평범했는데 위로 올린 절..

맛집 2021.10.22

[밴쿠버 맛집] 노스밴쿠버 네머시스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오랜만이죠? 한동안 쉬는 날 없이 일하고 일요일에는 비도 오고 피곤해서 집에 하루종일 있었더니 포스팅할게 없더라고요 오랜만에 친구랑 놀밴 나들이 다녀오면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네머시스를 소개할까해요 노스밴쿠버 씨버스 정류장 옆 퀴마켓 옆에 있어요ㅋㅋㅋㅋㅋ 이번에 글쓰면서 알았는데 게스타운에도 있어요 생각해보니 전에 가봤던 곳이더라고요 게스타운 네머시스는 브런치 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같은 체인이라고 생각 못했나봐욬ㅋㅋ 그 때는 커피가 되게 맛있다는 인상이 없었는데 놀밴점은 정말 커피가.. 대박입니다.. 다 좋은 네머시스의 최대 단점은 일찍 문 닫는다는 것… 오후 4시면 문을 닫아요.. 캐나다에서는 흔한 일이긴하죠.. 얼마 전까지는 안에서 못 먹었는데 지금은 안에서 먹을 수..

맛집 2021.09.25

[밴쿠버 맛집] 루카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에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어요 카페 이름은 Ruka coffee 최근에 한국 사장님으로 바뀌고 나서 메뉴에 맛있는게 많이 추가 되었더라고요 점심먹고 간거라 간단하게 브라우니와 크로플만 시켰습니다😜 브라우니 초코는 꾸덕하고 안에 호두가 들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저 밴쿠버 촌놈이라 크로플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갓 구워서 따뜻하고 바삭바삭한게 와플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왜 이제야 먹어봤는지.. 한국 사람들 진짜 쩝쩝박사 아니냐고요..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구울 생각을 어떻게 했지요..? 와이파이도 빵빵 터지고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글도 카페에서 더 잘 써지는 기분이예요 다만 오랜만에 블루투스 키보드 꺼냈더니 방전..^^(잘하자..) 집 앞이지..

맛집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