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봄입니다 제가 본 바닷가 중에 제일 외국같은 잉글리시 베이 산책을 해봤어요 해질녘에 오니까 너무 좋아요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너무 무서워요.. 저만 마스크 끼고 산책합니다..ㄷㄷ 잉글리시 베이 해변 바로 앞에 보면 핫도그 트럭이 있는데 여기가 제가 먹어본 핫도그 중에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2불이였는데 최근에는 4불로 올랐더라고요 이래서 항상 안주머니 깊은 곳에 5불은 들고 다녀야 된다구요.. 마치 호떡 사먹을 때처럼.. 근데 데빗도 받아줘요..ㅎ 해질녘의 바다는 너무 예뻐요 여기는 베이라서 파도가 높지 않아서 바다가 넘실넘실거리는게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잔잔한 바다와 바람이랑 사람들의 말 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하면 힐링되는 기분이예요 해질녘의 반대편 하늘..